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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계산은 생각보다 좀 복잡한 부분이 있어요. 사용량에 따라 계약하는 3종류의 선택요금제부터 시작해서 계절마다 요금이 다르게 적용되는 부분도 있구요. 특히 아파트의 경우는 대부분 어떤 요금제로 계약했는지 모르고, 관리비에 합산되어 나오기 때문에 더 그렇지요.




하지만 가정용 전기요금은 기본적으로 6단계 누진세가 적용되고, 사용량에 따라서 기본요금과 전력요금이 계산된다는 기본 원리는 동일하니까, 이것에 맞춰서 대략적인 전기세 계산법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정용 전기세 단가표예요. 표준전압인 220v나 380v를 쓰는 집에 대한 단가표입니다. 6단계 누진세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보시다시피 100kwh단위로 전기세 계산단가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기본료는 총 사용한 전기세가 어떤것이냐에 따라서 나중에 더해지구요. 기본적인 전기세 계산은 (기본요금+사용량에 따른 전력량요금)*1.1(부가세포함) + 기반요금이랍니다. 기반요금 계산식은 저도 잘 모르겠어요^^;; 



여기서 사용량에 대한 전기세를 살짝 계산해보면, 300kwh를 쓰셨다고 하면 처음 100kwh구간에 대해서는 60.7원이 적용되구요. 그 다음 구간은 125.9, 그리고 마지막 200~300kwh구간에 대해서는 187.9원을 적용합니다. 따라서 6070+12590+18790을 모두 더한 39050원이 사용요금이지요. 여기에 기본요금인 3850원과 부가세 3905원 및 기반요금 1440원(이건 한전에서 나온 pdf참고)을 더하니 총 전기세는 44390원이랍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100kwh 구간을 넘어갈때마다 1.5배정도 단가가 높아지는 것을 알수 있어요. 특히 300kwh에서 400kwh로 넘어가는 구간은 거의 단가가 1kwg당 100이 더 높아지지요. 저희집처럼 전기장비가 많은 집의 경우는 350~400사이를 간당간당하게 쓰고 있는데요. 10kwh가 넘어갈때마다 후덜덜 하답니다. 실제로 계산해보면 310kwh에 대한 전기세는 50140원인데 비해, 370kwh에 대한 전기세는 69280원이죠. 갑자기 거의 2만원이 훅 뛰죠? 이래서 조금이라도 새는 전기를 막기위해 주의하셔야 한답니다. 



우리집과 조금 요금이 다르다 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어요. 최근에 아파트중에서는 고압으로 공급을 받은 다음 자체 변압기에서 고압 -> 표준전압으로 낮춰서 사용하는 곳도 있다고 해요. 단계는 6단계로 누진세는 동일하지만, 구간별로 전기세 증가폭이 조금 둔화됩니다. 실제로 400kwh에 대해서 계산을 해보면 3170(기본료)+((57.6*100+98.9*100+147.3*100+215.6*100)(사용량에 대한 요금))*1.1+2030=62650원이랍니다. 아까 앞에 보셨던 주택용 저압 전기를 사용하는 370kwh에 대한 요금보다도 적게 들지요^^;; 그리고여기에 다자녀 가구의 경우는 조금 더 경감이 된답니다. 

이상 가정용전기 누진세 및 전기세 계산법에 대해서 정리해봤어요. 대략적인 것으로 계산할때 사용해보세요. 그리고 주택용 고압이든 주택용 저압을 이용하는 가정이든 누진세는 무서운 것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왠만하면 새는 전기를 막아서 전기세를 아껴보려는 노력은 필요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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